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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알아 둬야 할 사항 하나.
한국문학은 세계적인 문학 조류와 많이 동떨어져 있음.
현재 문단의 유행인 페미니즘과 PC주의 성향 역시 한림원의 정치적 성향과는 결이 다름.
물론 부커상, 노벨상은 문학적 조류, 특히 유럽문학 조류에 부합해야 하고, 정치적 보편성(보통은 진보적이거나 피씨에 가까운 성향, 약자를 옹호하는 성향)을 지닌 작가에게 부여하는 편인 것은사실이나 정치적 상황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지양함.
이에 비해 한국 문학, 특히 인기 있는 문학가로 알려진 문학은 정서적으로 신파인 경우가 많고, 주제나 현상에 거리를 두지 못함.
황석영, 박경리, 박완서가 특히 이런 성향임.
이문열의 경우는 정치적 보편성을 상실함. 보수주의 성향이라고 할 수 있으니 코스모폴리탄의 입장에서 본다면 여성을 억압하고, 상업주의에 영합하고, 약자에 대한 차별을 옹호하는 활동을 하는 작가로 보임. 절대로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성향이 아님. 차라리 하루키가 받을 가능성이 높음(상업성이라는 측면을 차치한다면 하루키도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음)
대부분의 한국작가들의 작품은 세계인의 시선으로 보면 촌스러워 보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작가들이 존재하지마 이들의 작품은 번역되거나 한국에서 이름을 알리지 못함
재능이 있는 작가군이 있지만 이들의 작품활동은 꾸준히자 못하고 단편 위주로 몇 개의 작품을 쓰다가 교수나 강사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함.
이상문학상을 받은 몇몇 작가들은 장편으로 넘어가면서 엉망인 작품을 쓰거나 나이가 들면서 문학성이 형편없이 퇴보한 경우가 대부분임.
한강의 경우, 정치적 보편성을 유지하면서 과할 정도로 몰입하지 않고(베지테리언의 경우 특히 그러함) 정치적 진보성 역시 개인의 트라우마와 경험을 환유하여 언급함으로써 세계적 조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이런 경향은 2018년 맨부커상을 받은 애나 번스의 작품과 비교할 경우 굉장히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엄청난 정치적 배경을 철저하게 개인적인 경험과 상처로 환유함. 그 환유가 뻔하지 않고 낯설게 처리하면서 소격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임.
한국 문학가의 수준이 얼마나 처참한지보여주는 일화가 문학가에 만연한데,
밥 딜런이 노벨상을 받은 것에 대하여 실제로 한국 원로문학가가 나훈아는왜 안주냐는 발언을 공식석상(강의 도중)에서 언급함.
이상문학상까지 수상한 그 작가는 밥 딜런이 딜런 토마스의 시를 모델로 가사를 쓴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함.
아니, 우리나라 영문학 석사 중 90년대 영미문학 전공자의 논문 상당수가 딜런 토마스와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다루고 있고
이 조류가 이후 밥 딜런의 가사에 대한 논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 못함.
그런 사람이 한국 문학의 원로라고 강의를 함.
물론 노벨상이 유럽문학을 위주로 주고, 톨스토이 생전에 못 받은 상을 처칠에게 주었다는 사실 등,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임.
그러나 톨스토이는 1910년 사망했고 그때까지 노벨상 위원회의 객관성이 제대로 구비되지 못했다는 점,
처칠의 2차대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히틀러가 유럽에 가져온 재앙을 드러내고 싶었다는 이유등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비판하는 작가들은 거의 없음.
뿐만 아니라 처칠은 2차대전 회고록 외에도 종군기자로 전쟁에 대한 출판물을 여러차례 내면서 전쟁의 참상을 알리기도 했다는 사실을 아는 우리나라 작가는 거의 전무함.
한강이 우리나라 최고의 작가라고 단언할 수는 없음.
그러나 문학적 접근법, 세계관이 한림원이 추구하는 바에 가장 가까운 한국 작가임에는 분명함.
부가적으로 뛰어난 번역가가 번역했고, 한국 문학, 문화의 인지도가 올라가는 시기가 한강의 전성기와 일치했다는 것은 운의 영역임.
한 마디로 받을만 한 사람이 받을 만한 시기에 받은 것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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