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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생들에게 테러당하는 흉상에 대해 알아보자 JPG
도르마무
8 회 0 2024-11-12 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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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덕여대생들에게 대규모 테러를 당하고 있는 흉상



 



개드립에도 동덕여대 설립자 흉상이라고 올라왔고 동덕여대생들이 설립자 흉상이라며 테러하는걸 보고 기자들도 팩트체크 안한 뒤 설립자 흉상이라며 기사를 썼던데



 



사실 이 흉상은 동덕여대 설립자의 흉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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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해당 흉상은 동덕 여학단 이사장 '율동栗東 조용각趙容珏'의 흉상이다.



 



즉, 동덕여대의 설립자이자 친일파였던 조동식과는 다른 사람이며 흉상 테러의 이유로 든 친일행각도 없다.



 



과연 그들이 테러한 율동 조용각 박사는 어떠한 인생을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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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고려대 졸업, 1976년 동덕여학단 이사장 취임, 1999년 별세하였으며



 



동덕여학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성덕중학교를 신설, 동덕여대를 지금의 종합대로 승격시킨 현 동덕여대를 만든 사람이다.



 



평생을 여권신장과 여성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를통해 교육공로포상(동백장)까지 수상하였다.



 



즉, 동덕여대생들이 테러한 조용각 박사는 친일파도 아니고 오히려 동덕여대를 남녀공학이 아닌 여대로 유지시킨 장본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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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덕여대생들이 해당 흉상에 테러한 내용을 보자



 



"동식이 굿 다이노" => 설립자 조동식 아님 조용각 흉상임



 



"친일파 처단하라" => 조용각 박사는 친일행각을 한 적이 없음



 



"여성교육 지켜내자" => 실제 조용각 박사는 남녀공학이 아닌 현 동덕여대를 만드신 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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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장과 여성교육에 힘쓴 남성의 결말



 



가히 2024년 퓰리쳐상 후보에 들어갈만하다.



 



동백장까지 받은 교육위인이 자기가 만든 학교 학생들에게 저런 수모를 당할지 본인은 아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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