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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이민간 한인 가족의 비극. 앤드류 서의 인생. 43
육즙토연
287 회 0 2025-07-24 14:23:37

IMG_8309.jpeg



IMG_8310.jpeg



 



좌 누나 캐서린 서



우 앤드류 서



 



위 남자는 살인죄로 100년형을 선고 받고,



30년만에 사회로 돌아온 '앤드류 서'다



 



백인 고등학교에서 지내고 운동부 활동까지 하는 인싸 중의 인싸



심지어 대학은 전액 장학금으로 입학할 정도의 학생이었다.



 



그는 왜 살인자가 되었는가



 



요약. 



 



1. 생후 2년에 형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뇌사 



 



2. 부모님은 트라우마로 도저히 한국에 못살아서 좋은 직장 다 버리고 미국으로 이민 



 



 



3. 부모님이 공장서 근 5년 돈 모아서 세탁소 차림. 근데 영어를 못하니 초딩이던 앤드루가 생계를 다 도와줌 거의 중노동 



 



4. 그 와중에 누나는 지속적 탈선으로 부모와 원수 지고 남자와 도망감 



 



5. 아픈 몸으로 쉴 수 없던 아버지가 11살 때 돌아가심 



 



6. 어머니 혼자 생계를 짊어지다 보험금 목적으로 누나와 남친에게 살해 당함 (당시에는 미제 사건으로 남음. 누나와 남친이 서로 알리바이 대어주고 용의 선상 제외되었음)



 



7. 어머니 살인 이후 누나가 나타나 모든 부모님 재산까지 다 가로챔 



 



8 .앤드류 서는 다행히 공부를 잘하고 성실한 사람이었음. 그렇게 전액 장학생으로 대학 진학하고 독립함 



 



9. 그러다 누나가 66회 넘게 전화하고 진짜 범인은 남자친구다 도와달라고 엄마를 위해 해라 (죽여라) 등의 가스라이팅을 함



 



10. 결국 앤드류는 누나의 라틴계 남친을 살해함 



 



11. 체포 되고 100 년 선고



 



12. 누나는 동생한테 뒤집어 씌우고 하와이로 도망



인생 다시 설계해 사기치고 다니다 체포되어 교사죄로 종신형 



이 과정에서 엄마도 남친도 살인교사한 게 드러남 



 



13. 누나는 복역하다 교도소내 정신병원으로 이감



 



14. 가족이 다 죽고 하나 남은 가족한테



살인자로 이용당한 앤드류 서



30년을 모범수로 교도소에서 보내다 50살에 풀려남



 



비극적인 삶을 살았지만



앤드류 서는



오늘 하루만 더 견디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며



 



그 어지러운 미국 교도서에서도 



신뢰 받는 모범수로



한 번의 실수 없이 30년을 지냈다



 



그는 자신의 부모님처럼 



자신과 닮은 아이들을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의 청춘은 감옥에서 산화되었다



IMG_8307.jpeg



 앤드류 서의 최근 모습



 



IMG_8312.png



 



2011년엔 독립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상영되기도 했다



 



일본인 캐럴 이와타(63)는 "이민자로서 매우 공감이 가는 영화"



 



시카고 덕슨 연방법원 김영 판사는 "범행의 정확한 동기가 궁금했었다"면서 "누군가를 판단(judge)한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 판사는 법의 존재 이유를 강조하면서도 "한 개인의 입장에서 내가 만약 그 상황이었다고 가정한다면 그 누구도 쉽게 앤드루를 단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 파셀라(50)는 "한국인은 가족 간의 결속력이 매우 강한 민족으로 알고 있다"면서 "실제로 이 같은 문제는 어느 사회 어느 문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겠느냐"고 공감을 표현했다.

 



 



대체 누가 앤드류 서를 심판할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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