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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딱히 없어서 아무거나 긁어옴
척수손상은 여러 단계의 분류로 진행되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양호한거임.
CN8~CN11 이 4개의 단계가 가장 심각한 부상이고 ( CN7 밑으로는 없음 )
그 다음으로 C0~C8, T1~2가 있음.
CN8이 제일 높고 T2가 가장 낮음 ( 대충 횡경막까지는 자력 행동 가능하다고 보는 수준이 C8 )
그럼 C8도 숨쉬고 팔이랑 가슴 얼굴 움직이는거 빼고 그 밑으론 죄다 마비란 소린데
제일 위에 있는 CN8은 그냥 죽은 사람 아닌지 의문인데
놀랍게도 CN8의 유일한 확인 사례가 있음.
(사진은 아무 오토바이. 관련 없음)
20세 청년이 오토바이 타다가 나무와 충돌해서 난 사고
https://www.nature.com/articles/3101975
여기서 보고된 사례인데, 의학적 사례 보고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을 살리는게 맞는 행위인지 의문"이라는 문장이 달려있음.
이 사람의 경우
척추를 거치지 않고 뇌와 직통으로 연결된 혀조차도 마비되었으며,
당연히 자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부위는 입술 일부와 눈꺼풀 일부에 한하고
경추와 두개골이 탈구가 되어 사실상 척추 스타트 지점이 손상된거라
자율신경계가 전부 손상되어
호흡, 혈액순환, 혈압조정, 체온유지 전부 기계에 의지해야 함
애초에 치료가 가능 불가능하냐 판단을 넘어서서
이 정도 손상의 치료라는 개념 자체가 없음.
근데 끔찍한건지, 다행인건지 모르겠지만
정신은 아무 멀쩡해서
눈꺼풀 약간의 움직임을 활용한 제한적인 소통만 가능했고
이로 인해 자기가 사고 이전/이후의 기억이 난다는 걸 인지했고
심각한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까지 알아냄.
개붕이들도 오토바이, 심지어 차나 자전거를 탈 때도 항상 안전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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