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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82화 마지막 장면.
매의 단 전체를 제물로 바쳐서 고드핸드들을 강림 시킨 그리피스가 자신의 죽음과 삶은 되돌아보며 점점 심연으로 가라앉던 중에, 어떤 그로테스크한 존재를 만나게 되고, 그리피스는 그 존재를 보고선 신?이라고 자문함.
단행본상 그 다음 화부터는 그리피스는 등장하지 않고, 다시 강마일식 중 사도들과 싸우는 가츠의 모습으로 전환 됨.
좀 뚝 잘라먹는 감이 없지 않지만, 읽는데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님.
하지만 여기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음.
83화에 해당하는 파트.
신과 만난 그리피스가 페무토의 날개를 얻게 되는 과정이 나옴.
그리피스가 만난 신이란, 인간의 욕망, 슬픔과 기쁨, 생의 갈망, 인간 존재에 대한 의문등에 대한 해답으로 만들어진 존재임.
그리고 이 신은 모든 존재의 운명을 지어내고 조율함.
그리피스가 성이 보이는 뒷골목에서 자라난 것도,
캐스커가 빈농의 딸로 태어나 귀족에게 팔려갈 뻔한 것도,
가츠가 도노반에게 등짝을 보인 것도,
매의 단이 구국의 영웅에서 반역자로 낙인 찍힌 것도,
그리피스가 다시 강가에서 진홍의 베헤리트를 주운 것도,
모두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신이 써내려간 시나리오의 일부였던 것.
이 작품의 핵심인 '인간이 운명에 저항할 수 있는가?'라는 운명론적 관점을 그대로 보여줌.
이 화가 삭제된 이유는 향후 전개에 대한 너무 많은 스포일러를 함유하고 있어서임.
미우라 켄타로와 편집진은 독자들에게 그리피스의 신비주의를 아직 드러내면 안된다는 판단하에 이 에피소드는 단행본에서 통째로 빼버리는 결정을 하게 됨. 이후 클라이막스 직전에 다시 공개하려고 했던 것으로 추측됨.
당연히 한국 정발판에는 수록 안됐고, 당시 일본에 거주하며 잡지 연재분을 본 소수의 한국인들이 넷상에 "짤린 부분이 있다"고 말하면서 알려짐. 이 시절에는 지금처럼 불법번역이 아주 활발했던 것도 아니고, 연재 다음날 스캔본이 뜨던 것도 아니었던 시절이라서 구라라고 여겨지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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