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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일, 채소 물가는 높다. 그것도 존나게. 어느정도냐고?
잘산다 잘산다 하는 미영프독 싸대기도 후려칠 수준이며, 심지어 땅이 후지기로 소문난 노르웨이나 뉴질랜드조차 가볍게 압도하는 미친 폼을 보여준다.
우리나라는 농업인구도 적지않은 편인데, 대체 왜이렇게 식료품 가격이 높을까?
한국은행이 이에대한 분석을 내놓았는데, 주요 원인은 다음의 3가지와 같다.
1. 낮은 생산성
"우리나라는 인구당 경작지 면적(0.3헥타르/명)이 매우 작고 영농규모도 영세하여, 노동생산성이 OECD국가중 하위권(27위)에 속한다" (이슈노트 9p)
우리나라 농업은 영세농 중심이다. 개별 농가가 알아서 자기 땅 경작하고, 중간상인이나 경매를 통해서 도매하고, 판매점에서 소매까지 해야한다. 생산-유통 과정이 복잡하니까 당연히 효율성은 떨어진다.
이게 그렇게 신기한 얘기도 아닌게, 같은 얘기를 슈카도 한적이 있다. 영세농이 하나하나 손수 사과를 따는건, 당연히 정성도 들어가지만 비용도 상승한다.
이럴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규모 있는 기업이 원큐에 생산-가공-유통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짤은 별 상관없음)
개드립 형들이 그렇게 죽이고싶어하는 유통 "중간마진"도 이런 시스템에서는 당연히 줄어들기 마련. (이건 축산물에도 해당됨)
그러나 우리 농민들과 몇몇 단체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기업이 생산한 저렴한 자본주의 사과보다는 농부들의 정성담긴 사과를 비싸게 사게되었다
2. 낮은 개방도
국내에서 만드는게 비효율적이면, 미국처럼 생산력 빵빵한 나라에서 저렴하게 사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우가 비싸면 미국소를 먹으면 되고, 한돈이 비싸면 캐나다 돼지를 먹는게 왕도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리적 문제때문에 농수산물 수입이 여의치 않다.
"미국 등 주요 농업수출국과 의 지리적 원거리 등으로 유통기간이 짧은 신 선식품의 수입이 어려운 데다 운송비용도 높아 수입을 통한 과일·채소 공급비중이 미국, 유로지역 등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슈노트 10페이지)
더불어, 신토불이와 식량안보를 부르짖는 우리 국민들의 염원 덕분인지, 우리나라는 더럽게 복잡하고 어려운 검역과 통관 절차까지 갖추게 되었고, 국제 시장에서 매력적이지 않은 선택지가 되었다.
3. 유통비용 상승
이건 1번과도 관련있는데, 영세농들이 주가 되니 당연히 유통구조가 복잡해지고 중간상인들이 개입하면서 유통비용이 상승한다.
"영세한 생산농가에 비해 도매업체나 소매업체의 시장지배력 이 큰 상황이며, 농산물 유통비용률(유통비용/ 소비자가격)이 1999년 39%에서 점차 상승 하여 2022년에는 50%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슈노트 10페이지)
어? 그러면 다른 선진국은 영세농들이 농사 안짓나? 농부 아저씨들이 땀흘려 일하는거 아니었어?
당연히 아니다. 진작에 대기업 (혹은 그에 준하는 대규모 농장)들이 진출해서 효율화 끝났고
영세하게 농사짓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그럴 깜냥이 되는, 고급화 전략을 성공시킨 브랜딩 장인들이다.
선진국은 아니지만 애초에 땅 자체가 사기라서 먹거리 걱정을 안하는 아르헨티나같은 나라도 있다. (이건 미국도 어느정도는 해당)
하지만 대한민국은 해당사항 없기에 과일채소 가격 oecd 1위 를 당당하게 수성할 수 있었다.
(출처: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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