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의 훤칠한 키에 늘씬한 팔다리가 돋보이는 아소 에리나 씨(30세)는 2년 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와 결혼했다. 어렸을 때부터 마음이 통하는 사이였기 때문에 결혼 생활은 순탄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이제 서로 모르는 게 없는 만큼 이제 와서 설레는 것도 없고... 부부라기보다는 절친한 친구 같은 관계죠." 처음 상대의 마음을 알아차렸을 때는 인생 최고의 설렘을 느꼈다는 에리나씨. 하지만 결혼한 지 1년, 2년이 지나면서 부부의 행위는 사라지고 연애 전의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남편과 함께 있는 것은 즐겁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여성으로서 더 강하게 사랑받고 싶어서... 이건 제 이기적인 생각인가요?" 그런 게 아니에요! 오늘은 결혼 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여자로서의 즐거움을 마음껏 맛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