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놀러 온 백합은 어머니의 오랜 단짝 친구라고 한다. 인사만 하고 바로 자기 방에 들어가려고 했던 아들은 그녀의 미모와 젖가슴에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어머니 이외의 여성과 거의 교류가 없던 아들은 유리와 가까워지고 싶었지만,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얼굴을 붉히며 입을 꾹 다물었다. 그런 아들의 순진한 반응에 기분이 좋아진 유리는 '여자의 몸을 가르쳐 주겠다'고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