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ch 전속 모모에노 레이나 양이 넘치는 부드러움과 힐링, 그리고 촉촉하고 투명한 젖가슴으로 기울어져 가는 친가의 목욕탕을 혼자서 운영하게 된다! 아버지가 부상으로 입원해 어머니가 간병을 하게 되면서 그 동안 혼자서 가업인 목욕탕 일을 하게 된 레이나. 어느 날, 늘 찾아오는 단골 아저씨의 등을 씻기고 있는데, 점점 옷이 젖어들어간다. 이에 흥분하여 발기된 아저씨를 본 레이나는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치료해 주라'는 부모님의 훈육을 떠올리며 부드럽게 풀어주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압류 통지를 받고 놀란 레이나. 어떻게든 경영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전날의 세신으로 손님이 기뻐했던 것을 떠올리고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