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과 꿈에 그리던 단독주택. 인생의 절정을 맞이한 유이는 소원을 이뤄 자택에서 에스테틱 살롱을 개업한다. 순조롭게 보였던 개인 에스테틱 가게 경영은 전 남자친구의 방문으로 인해 상황이 일변하게 된다. 거칠고 저속한 성격이 싫어서 헤어진 줄 알았는데, 강압적인 섹스를 당하면서 떠올린 전 남친의 큰 자지, 섹스할 때마다 실신할 정도로 흥분했던 그 쾌감. 그리고 그 거시기한 전 남친은 "큰 거시기 좋아하는 개인 미용사를 찾아냈다!" 라고 SNS에 퍼뜨렸다. 손님이 자랑스럽게 큰 거시기를 보여주며 어필하면 나도 모르게 보지를 벌리고 마는데.........